
송종국 아내 박연수는 2001년 예명 박잎선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여배우이다. 본명은 박근영이었지만 2005년 박연수로 이름을 바꾸었다. 송종국의 전처이며 이혼 후 예명을 본명 박연수로 바꾸었다.
송종국 아내 박연수 프로필
출생 : 1979년 4월 5일, 양자리, 양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신체 : 170cm, 49kg, A형
학력 : 2001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 중퇴
경력 : .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
데뷔 : 2001년 영화 ‘눈물’
자녀 : 딸 송지아(2007년 6월 21일생), 아들 송지욱(2008년 12월 10일생
인스타그램 : yeonsu_park0405
방송 : 전지훈련 in 골드코스트,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동지탈출 3, 함부로 배우하게, 쿠킹 코리아, 집밥의 여왕, 이별없는 아침
영화 : 눈물
광고 : e-편한세상, 중국 바디샴푸, 햄스빌 베이컨, 닥터 아이
송종국 아내 박연수 개인 생활 및 논란
2006년 12월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고, 2007년 6월 21일 딸 송지아를 낳았고, 2008년 12월 10일 아들 송지욱을 낳았다.
그리고 4살 가족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공개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2015년 10월 6일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연수가 모든 양육권과 자녀 부양비, 그리고 살고 있는 집을 갖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송종국의 SNS에는 이미 자신의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의 실명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첫 번째 의혹은 아내 박연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난로 사진에서 제기됐는데, “우리는 건강한 부부입니다…. 우리 지아와 지욱이에게 상처 준 만큼 갚을게요”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가 곧 삭제됐다.
당시 올라온 난로 사진은 그의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게시물에서 그녀는 남자 친구와 헬스장에 갔다며 자신들을 “건강한 부부”라고 표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종국이 이 여성과 불륜(간통)을 저지르고 있다고 의심했고, 난로 사진 외에도 이 여성의 남자 친구가 송종국일 것으로 의심하게 만드는 사진들이 발견됐다.
먼저 이 여성이 남자 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서 남자의 얼굴은 가려졌지만, 그가 입고 있는 모자와 옷은 송종국이 방송에서 입었던 옷과 같고, 남자 친구의 생일과 송종국의 생일이 거의 같다.
또한 이 여성은 자신이 아육대 관객으로 갔었고, 당시 송종국이 아육대 감독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박지성의 사인이 있는 운동화 한 켤레를 올리며 남자 친구가 동생에게 선물로 주었다고 말했다.
당시 두 사람은 별거 중이었지만, 송종국은 아직 이혼하지 않았고, 그는 TV에서 자상한 아빠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친구가 스니커즈를 부러워하는 댓글을 남기자, 여성은 “왜 다들 이러는 거야? 남자 친구가 ‘매형’한테 잘 보이려고 준 거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게시물은 실시간으로 퍼져나가며 송종국은 실시간으로 비난을 받았다.
문제의 SNS 계정은 논란이 되자 계정을 삭제했지만, 당시 네티즌이 찍은 스크린샷이 확인되었다.
증언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중 여성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면서 송종국을 알아본 한국인 관광객이 그녀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그녀를 자신의 조카라고 소개했고, 논란이 일자 여성은 그녀를 친조카가 아닌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조카’라고 소개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의혹이 제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기사가 나왔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송종국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라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자녀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만큼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많이 받았고, 박잎선이 이 사건이 뜬소문이며 자녀들에게 좋은 아빠였다고 해명하면서 일단 이혼은 일단락된 듯했다.
2018년 둥지 탈출에서는 아들을 징계하는 태도로 비난을 받았다.
아들 송지욱이 언니와 친구들이 찍은 댄스 영상에 댓글을 남기겠다고 하자, “댓글은 중상모략이야!”라며 아들에게 화를 냈다.
아이가 댓글이 나쁜 말이 아니고 부당하다고 항의했지만, 엄마는 아이가 잔소리한다며 계속 밀어붙였다.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댓글을 어떻게 남기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엄마는 아이에게 사과하며 악의적인 댓글을 많이 받아서 ‘댓글’이라는 단어 자체에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악의적인 댓글이 아닌 정상적인 댓글을 남기는 것을 나쁜 행동으로 보는 것은 상식이 아니었고, 아이가 불만을 표시하며 “댓글이 왜 나쁜 말이에요?”라고 물었을 때, 엄마는 아이가 단순한 대답으로 여기고 감정적으로 굴었다고 비난했다.
질문에 대답한 아이에게 잔소리를 멈추라고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무리한 행동이다.
간단히 말해,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수준이다.
아들이 총기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하자 어머니는 가상현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논리로 아이를 꾸중하고 아이의 휴대전화를 피처폰으로 바꿨다.
부모가 아이들이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을 걱정하는 건 문제가 아니지만, “게임은 언제나 나쁘고 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라는 편협하고 강요된 선악의 이분법을 적용해 아이들을 비난한 게 문제다.
그녀는 2024년 7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가 골프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답답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서류 심사에서 부당하게 탈락했고 주최 측에서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무관심했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상 fabwags 였습니다.